20일 금융위원회는 제 12차 정례회의에서 한화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의 합병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통합 합병법인의 사명은 '한화투자증권'이다. 이날 금융위에서 합병 승인을 받음에 따라 한화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향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오는 9월 3일 최종 통합될 예정이다.
한화증권은 지난 2010년 2월 미국의 푸르덴셜금융으로부터 한화투자증권 인수계약을 맺고 그해 6월 1일 3400억원을 들여 지분 100%(1000만주)를 인수했다. 이에 지난해 1월 1일 한화투자증권과의 합병을 완료하기로 했으나 합병작업을 진행하지 못한 상태였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한화증권은 한화투자증권과 합병하면 외형면에서 증권업계 10위권으로 진입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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