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현지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하이에이스 밴, 다이나 트럭 등 4개 차종이 배기관 파열 및 가스 누출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리콜을 실시했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07~2010년 제작된 9만1198대로, 지난 2008년부터 약 400여 건의 결함 사례가 보고됐다.
이중 5만8000대가 수출됐으며, 수출 차량은 각 국 법률에 따라 리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리콜 대상 4개 차종은 모두 국내에는 수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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