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고성능 쿠페 뉴 S5 출시 '89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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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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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TSFI 엔진 탑재… 시속 100㎞ 4.9초에 주파

아우디 뉴 S5.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20일 2도어 고성능 쿠페 뉴 S5를 출시했다.

S는 최고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의 약자로 아우디의 기본 세단 모델을 뜻하는 A의 고성능 모델이다. 즉 S5는 아우디의 쿠페/카브리올레 모델인 A5의 고성능 버전이다. 회사는 이달 12일 뉴 A5를 출시한 바 있다.

크기 면에서 큰 차이는 없다. 전장이 14㎜ 길어지고, 높이는 3㎜ 낮아졌다. 앞 디자인에는 그릴 위쪽 모서리에 각, 라디에이터 그릴 내 S5 로고 정도가 추가됐으며, 사이드 미러 및 패들 시프트 등에 알루미늄 룩이 적용됐다. 실내 곳곳에 S5 로고가 적용돼 있다.

성능 면에선 큰 차이가 있다. 배기량 2.0ℓ 일반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A5와 달리 S5에는 배기량 3.0ℓ TFSI(직분사+슈퍼차저) 엔진이 장착된다.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44.9㎏ㆍm로 A5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힘을 갖췄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9초만에 주파한다. 최고 시속은 250㎞에서 제한이 걸려 있다. 컴포트ㆍ오토ㆍ다이내믹ㆍ개인맞춤 4개 주행 모드를 지원한다.

여기에 7단 S트로닉 변속기와 스포츠 디퍼런셜이 적용된 아우디의 상시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가 적용, 복합연비 기준 ℓ당 8.7㎞의 성능대비 높은 효율성도 갖췄다.

그 밖에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순정 내비게이션, 하이빔 어시스트, 3존(zone) 에어컨, 대형 파노라마 선루프, DVD 플레이어 등 편의사양도 갖췄다.

가격은 A5(6470만원)보다 2510만원 높은 8980만원이다.

트레버 힐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S5는 아우디가 자랑하는 진보적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성능이 함께 녹아 있는 고성능 스포츠 쿠페”라며 “S5를 시작으로 고성능 차량을 차례로 선보여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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