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0 리스크컨트롤지수’등 신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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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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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한국거래소(KRX)는 장기ㆍ안정적 투자문화 조성과 지수연계상품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략형 상품성지수 5종을 개발해 오는 25일부터 산출ㆍ발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전략형 상품성지수는 크게 ‘코스피 200 리스크컨트롤지수’와 ‘주식골드지수’로 나뉜다.

‘코스피 200 리스크컨트롤지수’는 위험관리전략을 따르는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지수화한 것이다.

사전에 설정한 목표변동성과 실현변동성을 비교해 자산비중을 조정하는데 목표변동성이 10%인 펀드에서 실현변동성이 20%라면, 주식비중을 50%(=10/20)로 하고 나머지는 채권에 투자한다.

실현변동성이 30%로 증가하면, 주식 비중을 33%(=10/30)로 줄이고 10%로 감소하면, 주식 비중을 100%(=10/10)로 확대한다.

실현변동성은 주식시장에서 관찰된 변동성으로서 코스피 200 변동성지수의 과거 20일 최대값(종가지수기준)을 사용한다.

목표변동성은 위험노출한도(손실한도)로서 ‘코스피 200 리스크컨트롤지수’는 손실한도에 따라 6%, 8%, 10%, 12%를 기반으로 총 4종의 지수로 나눠진다.

산출방법은 코스피 200 지수를 이용해 주식투자 수익률을, CD금리로 채권투자 수익률을 계산해 각 비중만큼 지수에 반영한다.

기준시점은 2006년 1월 2일이고 이 날의 지수를 1000포인트로 본다.

산출주기는 2초, 산출시간은 오전 9시 1분부터 오후 3시까지다.

실현변동성은 코스피 200 변동성지수이고 목표변동성은 6%, 8%, 10%, 12%다.

위험자산비중은 최소 10% ∼ 최대 100%다.

‘코스피 200 리스크컨트롤지수’에 대해 한국거래소는 “ (지수추이는) 변동성이 증가하는 하락 장세에서 주식비중을 낮추고 안전자산의 비중을 높임으로써 하락폭이 크게 축소했다”며 “위험조정수익률(샤프계수)로 보면 5년 이상 장기 투자시 코스피 200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주식골드지수는 위험자산인 주식과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이면서 인플레이션 헤지가 가능한 골드에 분산투자하는 전략을 반영한 지수다.

기준시점은 2000년 1월 4일이고 이 날의 지수를 1000포인트로 본다.

참조지수는 주식은 ‘KOSPI 200’, 골드는 ‘S&P GSCI Gold Index Total Return’이다.

‘S&P GSCI Gold Index Total Return’은 S&P 실물지수(commodity index)중 하나로서 미국상품거래소(COMEX)에 상장된 금선물의 최근월물 가격을 이용해 산출한다.

만기시 롤오버손익, 증거금을 제외한 자금을 단기채권에 투자했을 때 발생한 수익률도 모두 포함하는 총수익(Total Return) 방식으로 산출한다.

자산비중은 주식과 골드를 50대 50으로 한다.

비중조정주기는 일별이고 산출주기는 2초다. 산출시간은 오전 9시 1분부터 오후 3시까지다.

지수추이는 기준시점 대비 지난 4월경 약 4배 상승했고 위험조정수익률(샤프계수)로 보면 장기 투자 시 주식골드지수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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