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임 회장의 첫 공판에서 검찰은 "추가로 수사하는 부분이 있으며, 8월까지는 관련자들과 함께 추가 기소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재판부는 추가 범죄 혐의가 나올 때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임 회장은 1500억 원을 불법 대출했으며, 회삿돈 200억 원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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