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10시29분 현재 영원무역은 전날보다 1200원 오른 3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키움과 신한금융 등의 증권창구를 통해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영원무역에 대해 3분기 성수기를 앞두고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성수기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실적 성장폭의 확대를 고려해야 한다”며 “완성품 봉제라인 증설계획이 없지만 향후 핸드백오더 증가와 비수기 가동률 상승전략에 따른 생산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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