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주, 볼링 세계청소년선수권 女개인종합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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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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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한국 여자 볼링 국가대표인 황연주 선수가 1일 ‘2012 세계청소년선구권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황 선수는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 개인전, 2인조, 4인조, 단체전 개인점수 합계 3871점(에버리지 215.06)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2인조 경기에서 김선정 선수와 한 조를 이뤄 우승을 차지한 황 선수는 개인종합 금메달을 따내 2관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편 남녀 마스터스경기만을 남겨둔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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