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선수는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 개인전, 2인조, 4인조, 단체전 개인점수 합계 3871점(에버리지 215.06)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2인조 경기에서 김선정 선수와 한 조를 이뤄 우승을 차지한 황 선수는 개인종합 금메달을 따내 2관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편 남녀 마스터스경기만을 남겨둔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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