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사진:강민경 트위터) |
지난 1일 강민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시구하러 왔어요. 시카언니 보다는 잘 던져야 하는데 우헤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경은 두산 베어스의 원정 유니폼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강민경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강민경의 공이 중앙을 많이 벗어나 투수가 몸을 던져 공을 잡아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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