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그레이드에는 모토로라 모빌리티만의 차별화된 기능인 스마트액션, 모토프린트 애플리케이션 등이 함께 제공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액션(SMARTACTIONS)은 사용자가 일상적인 일들을 손쉽게 자동화하고 배터리 수명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회사에 들어서는 순간 벨소리를 무음 혹은 매너모드로 전환하고 집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블루투스와 GPS 설정을 바꿔 배터리를 절약하도록 해준다.
모토로라 레이저는 기기에 저장된 콘텐츠를 프린터로 인쇄할 수 있는 모토프린트(MOTOPRINT) 기능도 지원한다.
모토프린트는 와이파이를 이용해 프린터를 찾아 프린트가 가능하도록 환경을 설정해줘 별도의 복잡한 프린트 설정작업이 필요하지 않다.
호환 가능한 프린터만 있다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대부분의 콘텐츠를 바로 인쇄할 수 있다.
모토로라 레이저의 안드로이드 4.0 업그레이드는 모토로라 서비스센터 홈페이지 (http://www.mymotorola.co.kr/service/SvcAsCenterList.aspx)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정철종 모토로라 코리아 사장은 “안드로이드 4.0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모토로라만의 차별화된 기능인 스마트액션과 모토프린트 등을 통해 국내 모토로라 레이저 사용자들이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라이프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