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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폼격 옥에 티(사진:SBS '신사의 품격' 캡처) |
지난달 30일 SBS '신사의 품격'에서 김도진(장동건)이 알려준 '짝사랑 메뉴얼'을 실천하기 위해 서이수(김하늘)가 도진의 사무실을 불쑥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장면과 관련해 시청자들은 도진의 책상 위 전화선이 모두 뽑혀있는 것을 발견해 웃음을 자아냈다. 업무 도중 사무실로 전화가 오기 마련인데 모든 코드가 뽑혀 있었던 것.
이를 포착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찾았지? 매의 눈이네", "이 정도는 봐줄만해",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리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사랑과 이별, 성공과 좌절을 경험한 불혹의 꽃중년 남자 4명이 펼치는 로맨틱 멜로 드라마로 지난 1일 방송에서 20.3%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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