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외환은행-신보, 포괄여신한도 보증 업무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03 13: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외환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포괄여신한도(Credit Line)보증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 4일부터 본격적인 보증 업무시행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포괄여신한도(Credit Line)보증은 신용보증기금이 기업에 대한 신용보증한도를 미리 설정하고, 기업고객은 보증금액과 보증기한 이내에서 필요한 자금을 자유롭게 선택해 대출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올해 1월 처음 시행됐다.

이에 따라 기업고객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최초 1회의 심사로 보증한도를 부여 받은 후 자금이 필요할 때마다 별도 신용평가 없이 자금을 수시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은행도 적정규모의 여신한도를 미리 설정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어 여신의 탄력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업력 3년 이상의 신보 신용등급이 양호한 기업으로서, 최대 30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 글로벌상품개발실의 김태경 실장은“신용보증기금과의 ‘포괄여신한도(Credit Line)보증’ 업무협약 체결로 기업고객의 자금운용 편의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한종관 신보 보증사업부문 담당이사는 “한국외환은행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포괄여신한도(Credit Line)보증’을 활성화해 성장성이 유망한 중소기업 발굴·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