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5일 경기도 양평 코바코 연수원 및 강천보 일대에서 정부 부처 기자단 합동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
‘기자단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에는 정부 대표 기자단인 공감코리아(korea.kr) 정책기자단(문화부)을 비롯해 각 부처 대학생 기자단 100여명이 참여, 명사 특강 및 기사작성 교육, 강천보 일대 탐방 등의 체험행사를 갖는다.
이번 연수회에는 특히, 소설 ‘빈집’, ‘잘 가요 엄마’ 등을 집필한 작가 김주영 씨(현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이사장)가 참석해 ‘아름다운 청춘‘이라는 주제로 대학생 기자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임철순 한국일보 논설고문이 대학생 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사 작성법 교육을 진행한다. 기자단들은 또 강천보 한강문화관을 견학하는 한편, 강천보에서 강천섬에 이르는 왕복 자전거길 체험에도 나서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