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산동 바르게살기협의회(이하 ‘협의회’) 위원 김노경(60)씨는 지난 3일 보산동 싸릿말 경로당에서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1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이·미용봉사를 펼쳤다.
매월 협의회를 통해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 위원은, 지난 5월 어버이날 자선 행사에 이어 이·미용봉사를 통해 또다시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이·미용 봉사를 받은 어르신들은 이날 이·미용 봉사를 마련한 협의회와 김 위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위원은 “자주 찾아와 이발봉사를 해드리지 못해서 아쉽다”며“앞으로 시간을 더 내어 지속적으로 방문해 이·미용 봉사를 하겠다”면서 “어르신들 모두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잘 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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