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지난 2005년 이후 쓰지 못하게 된 전산장비를 재활용해 재생 컴퓨터 121대를 생산한 후 한기협에 기증했다.
이 컴퓨터는 전국 사회적기업과 LH 임대단지 공부방 10곳에 보급될 예정이다. LH는 이와 함께 KT와 IT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서민들이 컴퓨터 및 무상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지송 사장은 “좋은 컴퓨터는 아니지만 저소득층의 정보활용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발생할 불용 전산장비도 저소득층의 지원을 위해 활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