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천리포 수목원]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반도 모양 섬'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섬은 충남 태안천리포해수욕장에 위치한 파래섬이다.
이 파래섬은 하루에 두 번 물이 빠지면서 드러난 파래들이 한반도 모양을 만들어 냈다.
또 이 '파래섬'은 천리포수목원 관리지역으로 천리포해수욕장과 인근 낭새섬에는 물이 빠지면서 파래, 바지락, 굴 홍합 등 계절별 갯벌 체험이 가능한 곳이기도 하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기하다" "정말 닮았네" "가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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