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분기 이후 수익 부진 만회<한국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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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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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한국투자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2분기 이후 LTE 가입자 급증으로 수익 부진을 만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100원을 유지했다고 5일 밝혔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수익은 마케팅 비용증가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529억원을 밑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부터는 LTE 효과로 ARPU증가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수익은 올해를 바닥으로 2013년부터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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