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케이티홈즈, “수리 사이언톨로지 입교 안 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05 10: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최근 파경을 맞이한 톰 크루즈(왼쪽)와 케이티 홈즈.
아주경제 박현준 인턴기자= 최근 영화배우 톰 크루즈(49)와 파경을 맞은 케이티 홈즈(33)가 딸의 사이언톨로지 입교를 막기 위해 이혼을 결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 보도에 따르면 홈즈의 한 측근은 “홈즈가 이혼 소송을 벌이는 이유는 딸 수리의 사이언톨로지 입교를 막기 위해서다”고 전했다.

톰 크루즈는 전처 니콜 키드만과 입양한 두 명의 자녀를 사이언톨로지교에 입교시킨바 있다.

이 측근은 “당시 입교 과정을 지켜본 홈즈가 너무 두려워했으며 수리에게는 그런 고통을 겪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이언톨로지교에 입교하려면 ‘Sec checking’이라는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는 전기가 흐르는 기계의 손잡이를 잡고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는 고문에 가까울 정도로 고통스럽다는 것이 이전 신자들의 증언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