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SBA가 서울시 산학연협력사업 수행으로 확보한 특허기술(등록 600여건, 출원 1700여건)의 활용을 촉진하고 중소기업 지식재산권(IP)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SBA와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지식재산권의 사업화 촉진 ▲우수 아이디어 발굴 및 해외 지식재산권 확보 지원 ▲중소기업의 대외 특허경쟁력 강화 및 수익창출을 추진한다.
더불어 양 기관은 SBA(공급자)가 서울시 산학연협력사업 수행으로 보유중인 특허와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주)(수요자)가 현재 구축 중인 IP 포트폴리오를 서로 매칭해 수요가 있는 중소기업이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SBA 이전영 대표이사는 "지식기반사회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 존중받고, 아이디어는 지식재산권으로 보호되며, 지식재산권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회"라며 "이번 협약으로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IP 비즈니스의 활성화와 서울시 지식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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