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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와이드 연예뉴스-엠카 비하인드` 방송 화면 캡처] |
지난 5일 방송된 Mnet '와이드 연예뉴스-엠카 비하인드'에서는 지난 6월21일 진행된 '엠카운트다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난달 결성한 '형돈이와 대준이'는 리허설을 마치자말자 대기실 앞에서 선배 가수들에게 90도로 인사했다.
그러던 중 원더걸스가 등장했고 형돈이와 대준이는 인사도 잊은 채 빤히 쳐다보는 삼촌 팬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원더걸스 소희는 "인사 90도로 안 하세요?"라고 지적하며 선배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소희의 깜짝 경고에 놀란 정형돈과 데프콘은 바로 허리 숙여 예의를 갖춰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소희는 특유의 깜찍한 애교 웃음으로 정형돈과 데프콘의 마음을 녹였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희 귀여우면서 카리스마도 있네" "소희가 대세" "깐깐한 모습의 소희도 괜찮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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