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음주운전 단속 시간과 장소를 미리 예고하고 실시한 첫 공개 단속에서 18명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저녁 18명이 적발됐고 이중 4명을 면허 취소, 7명은 면허정지 혈중 알코올농도의 수치가 나와 입건했다. 나머지 7명은 훈방 조치했다.
경찰은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단속 구간과 시간은 제주경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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