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LG생활건강은 9일 피부 순환을 도와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한방화장품 '후 비첩 순환 에센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후 비첩 순환 에센스는 피부의 3가지 기운인 생기(生氣), 부기(浮氣), 화기(火氣)를 관리해 줘 피부 근본부터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고급 한방 에센스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세안 후 기초화장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에센스다. 세안 후 피부의 원활한 순환을 회복시키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아침저녁 스킨보다 먼저 사용하는 첫 번째 단계 제품이다.
공진비단 배양액과 해울단이 주요성분이다. 공진비단은 '기, 혈의 조화를 이뤄 백(百)병을 예방하는 보양처방으로 왕실에서만 사용됐던 궁중처방을 뜻한다. 공진비단 배양액은 이 공진비단 성분을 55.5% 이상 함유한 것으로 피부 순환을 활성화시켜주는 효능을 가진 약재들로부터 추출했다.
해울단은 피부 오행 순환을 개선시켜 주는 소나무, 구기자, 산약, 인삼, 지황 등의 성분을 함유했다. 더불어 오지자를 통해 보습기능을 강화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