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창립 7주년을 맞이한 인천항만공사(IPA)가 9일 중구 신흥동 사옥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열었다.
김춘선 공사 사장은 기념사에서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결코 만만치 않은 파고로 밀려오고 있다"며 "공사 창립 첫 출발 때의 각오와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인천항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가 공개됐다.
새 BI는 인천(Incheon)과 항구(Port)의 영문 이니셜 'i'와 'p'를 결합, 미래로 향하는 푸른 바닷길을 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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