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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석탄화학 부문 주목 <미래에셋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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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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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OCI에 대해 폴리실리콘 사업부 실적 부진을 상쇄할 석탄화학 부문 선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면 매수,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학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분기 폴리실리콘 영업이익이 BEP 수준으로 하락할 것이지만 석탄화학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이를 상쇄하며 1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며 “석탄화학 사업 부문은 3분기까지 전사 영업이익을 받쳐주는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폴리실리콘 사업에서 경쟁 우위를 지속하는 가운데 가격은 3분기부터 회복할 전망”이라며 “일반과 중국 주도의 글로벌 태양전지 시장 성장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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