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취임 다음날인 12일 오전 일찍부터 직원들로부터 주요현장과 대규모사업 등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곧바로 관내 읍·면·동사무소 15곳을 비롯해 주요사업장 52곳과 시민편의시설 등을 구석구석 살폈다.
장마철 최우선과제인 수해예방을 위해 재난취약지의 안전을 직접 확인,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그는 시민불편이 빠르게 해소될 수 있도록 모든 공사는 예정된 기간보다 조기에 완료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그는 “급속한 인구증가로 시민 편의시설의 조속한 확충과 각종 개발도 중요하지만 동시다발적 건설에 따른 시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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