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동반성장 협의회 개최

공사·대·중소기업 등 22명으로 구성, 소통창구 역할 기대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12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한 ‘동반성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제2매립장 폐기물매립장을 시공업체인 삼성엔지니어링과 중소기업 현장대리인 등 모두 22명으로 구성됐다.

조춘구 사장은 이 자리에서 “협력사의 적극적인 도움 없이는 수도권매립지가 세계적인 환경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할 수 없다”며 “동반성장 협의회가 공사·대·중소기업간 대화와 소통채널로 자리매김해 수도권매립지의 성장을 견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