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김성환 외교장관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무상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가 열린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만나 북한 핵 문제 등 정치·안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북한이 지난 4월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개최된 이번 회담에서 이들 세 장관은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처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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