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은 7일 오전 10시 40분, 전날보다 4000원(3.31%) 오른 1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매출은 1조1000억원, 영업이익률은 1분기와 유사한 3.6% 정도로 예상 된다”며 “2009~2010년 대량으로 수주한 벌커 물량이 소진되는 내년부터 이익률이 완만하게나마 상승 반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은 6월까지 11억4000만 달러를 수주한 것으로 발표했고 7~8월에도 꾸준히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연간수주 32억 달러 달성 가능성이 꽤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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