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유명 베팅업체들은 하나같이 "4강전에서 브라질이 한국에 압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중 베팅업체 '윌리엄 힐'은 브라질이 이긴다에 1.29배 배당을 걸은 반면 한국이 이긴다에는 8배를 책정했다.
하지만 현지 일부 사람들은 "한국이 영국 시합과 같이 베팅업체들의 예측을 무너뜨릴 수 있다. 또 틀릴 것"이라며 한국 승리에 대해 예측하기도 했다.
앞서 한국이 8강전에서 홈팀 영국을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도박 파괴자'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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