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2012 런던올림픽이 17일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13일(한국시간) 성황리에 폐막식을 가졌다. 한국은 금 13, 은 9 동 7개로 총 29개의 메달을 따내 종합 5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29개의 메달중 22개가 10대 그룹이 후원한 종목에서 나와 눈길을 끌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이 딴 메달 29개 중 79%인 22개(금 10, 은 6, 동 6)가 10대 그룹이 후원한 종목이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서는 사격, 펜싱, 양궁에서 쾌거를 이뤘는데 여기에는 각각 한화그룹, SK그룹, 현대차그룹이 각각 협회장사를 맡아 탄탄한 후원이 뒤따랐다.
사격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거머쥐었고 펜싱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양궁도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한편 레슬링(삼성생명), 배드민턴(삼성전기), 수영(SK텔레콤), 양궁(현대제철), 탁구(삼성생명), 축구(삼성, 포스코, GS 등)는 기업이 직접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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