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컴퓨터 할 때 우리들의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온라인에 접속할 때와 오프라인에서 사람을 대할 때의 변화를 호랑이에서 고양이의 모습으로 빗댔다.
온라인에서는 호랑이처럼 사납고 거칠지만, 현실에선 고양이처럼 온순하다는 것을 표현했다.
이는 악성 댓글과 마녀 사냥 등이 난무하는 온라인 문화를 지적하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맞는 말 같다" "웃기만 하기에는 씁쓸하다" "제대로 지적했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