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관계자는 “산삼, 인삼, 우황 보다도 귀한 곰보배추 효능 및 이용 사례 가 지난 7월 달 KBS 생로병사에 방영 되면서 소비자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의 반응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곰보배추는 뛰어난 효력을 지녀 ‘만병초’라고도 불리는데 식물 중에는 유일한 천연의 항생제로 온갖 시제품 항생제를 써도 낫지 않는 감기, 폐렴, 결핵, 아토피, 비염 등에 곰보배추를 쓰면 쉽고 빨리 낫는다.
특히 곰보배추는 오랫동안 아토피, 비염, 천식을 앓던 사람이나 심한 독감으로 기침을 쉬지 않고 하던 사람이 곰보배추를 진하게 달인 물이나 발효음료를 먹고 좋아 지며, 기침이 몹시 심하여 잠을 제대로 잘 수도 없고, 숨을 쉬기도 어려워 목에서 쉬~쉬 소리가 나던 사람이 곰보배추를 푹 달여서 먹고 좋아졌다는 그 약초 곰보배추는 논.밭 기슭에서 자생하는 자연산 약초로 밝혀졌다.
따라서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내 최초로 곰보배추 안정생산 비법과 곰보배추 효소 만들기는 가공 유통법과 함께 실제 사례중심의 전반적인 교육을 통해 향후 생산 증대와 함께 다양한 소비 방법 등을 개발하여 새로운 농업소득원 개발에 앞장서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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