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복지산업전시회인 SENDEX는 지식경제부로부터 5년 연속 유망전시회로 선정되었으며, 국제전시연맹 UFI의 인증 획득한 전시회이다.
100세 시대를 맞아 주목받는 고령친화 복지용구부터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보조공학기기 등 약 1만 여점을 선보였다.
복지용구의 실 사용자인 고령자와 장애인이 한 자리에서 모든 품목의 기기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전시회였다는 평가다.
명성에 걸맞게 일본, 독일을 비롯한 9개국 200개사가 참가했으며, 총 700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국내 관련 업체의 해외 진출을 위해 KOTRA 및 자체 바이어 유치를 통해 총 16개국 121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였으며, 개막 첫날 개최한 수출상담회에는 총 41개 국내 업체들이 참여해 총 153건의 수출 상담을 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국내 동종업계 최초로 바이어 대상 테크니컬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30명의 바이어들이 국내 노인 및 장애인 관련 기관들을 견학하고 경기도 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바이어로부터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유명 병원과 제약사가 참가하는 ‘안티에이징 엑스포’와 ‘통합의학 헬스케어 엑스포’를 합동 개최해 메디컬 분야까지 전시영역을 넓혔다.
또 각종 심포지엄과 세미나, 간담회 등 연구 분야 및 체험형 이벤트 등 각종 부대행사를 개최해 입체적인 전시회로 진행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