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국립암센터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약품안전원)은 4일 국립암센터에서 의약품 안전관리 등에 관한 공동 연구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의약품 부작용의 인과관계 조사·규명 △의약품안전정보의 수집·분석·평가·관리 및 제공 △의약품안전정보의 개발·활용을 위한 조사·연구 등을 포함해, 상호 이익을 증진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을 모색하게 된다.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임상연구 및 신약연구를 진행함에 있어 의약품의 안전성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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