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해당 지역 민원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 독도·울릉도 사무소 및 10개 지역본부 홈페이지(http://www.kamco.or.kr/region)를 개설,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광주전남, 대전충남, 대구경북, 인천, 전북, 경남, 강원, 충북, 경기 등 캠코의 10개 지역본부 홈페이지는 △지역소식 △관심물건 △포토뉴스 △사회공헌활동 △민원접수 △업무소개 △오시는길 등 지역별로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사이버 독도ㆍ울릉도 홈페이지는 캠코가 지난해 12월 울릉군과 ‘공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캠코의 독도 사랑 실천을 알리기 위해 개설됐다.
장영철 사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민과 지역본부 간 온라인 소통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본부별 홈페이지를 개설하게 됐다”면서 “대한민국 구석구석 울룽도, 독도까지 국가자산 종합관리기관으로서의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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