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내달 12일까지 추석운전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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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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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전북은행이 다음달 12일까지 추석 특별운전자금 1000억원을 지원한다.

전북은행은 영업점 소재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대출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이하 운전자금대출로 업체당 소요운전자금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대출금리는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최고 1.10%포인트까지 인하할 수 있도록 일선 영업점장에게 권한을 부여했다.

이 기간 중 지원되는 신용대출의 경우 최저 연 6.17%(1년제 신용등급 4+등급 기준)로 중소기업의 이자부담을 최소화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운전자금은 지속적인 경기부진에 따라 유동성에 애로를 겪고 있거나, 추석을 앞두고 원자재결제자금, 종업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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