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체험.상담, 의료기관 연결 등 원스톱 토털 서비스 제공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 ㈜인천항여객터미널(IPPT 사장 이준용), 인천의료관광재단(대표이사 김봉기)은 4일 인천항 연안부두 제1국제여객터미널 1층에서 인천 메디칼 인포메이션 센터(IMIC Incheon Medical Information Center)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관광공사와 서울시 등이 앞다퉈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 홍보 활동에 나선 시기에 즈음해 한.중 국제여객선 노선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인천에서도 중국인 의료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된 것이다.
IMIC는 전문 운영사인 (주)메디로드를 통해 위탁 운영되며 인천항을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IMIC에서 혈압, 신체 계측 등 간단한 메디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매주 1회 전문의 상담코너를 마련, 고급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아니라 IMIC는 ‘첨단 원격화상진료시스템 설치’로 차별화를 시도, 의료기관과 실시간 화상의료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관광 잠재고객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 홍보물을 비치하여 상시 모객 및 안내를 하고 있다. <문의 전화(IMIC) : 070 4175 7682~4>IMIC는
적절한 의료시설이 없었던 터미널의 응급진료 및 간호시설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인천지역 의료관광에 대한 정보와 체험기회 제공을 통해 의료와 미용 서비스에 관심이 높은 중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문을 연 IMIC에는 여행의 피로를 덜어줄 발마사지 기계와 혈압계.비만도 체지방 측정기 등 간단한 건강진단 기기는 물론 고해상도 의료용 현미경과 화상 커뮤니케이션 시스템까지 갖추는 등 터미널에서 간단한 치료와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센터 측은 100만 이용객 중 60만 명을 중국인으로 보고, 이들을 마중.환송하는 인원(100만 명 추산)과 선박회사 상주직원 및 외항사 직원들을 타깃으로 해운선사.여행업계와 공동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IPA 최해섭 운영본부장은 “센터는 다른 항만의 국제여객터미널과 차별화되는 체험.홍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것은 물론 한중 교류의 중심이었던 인천항이 한국 의료과노강을 활성화하는 촉매가 돼 한중 교류사의 제2막을 열어주는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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