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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연예인병 (사진:MBC '놀러와' 캡처) |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이적은 "최근 정재형이 바뀌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적은 "지금까지 발굴한 인재 중 너무 변했다 싶은 사람이 누구냐"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정재형"이라며 "더니 사람들을 너무 의식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나영도 "클럽에서 정재형을 만난 적 있다. 정재형보다 유명한 톱스타 이효리도 모자를 쓰지 않은 채 자연스럽게 춤을 추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정재형은 벙거지 모자를 푹 눌러 쓰고 있더라. 누군지 전혀 몰라 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MBC '놀러와'는 지난 방송보다 0.2% 하락한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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