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화물 수요 부진으로 3Q 컨센서스 하회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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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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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화물 수요는 회복되고 있으나, 제한적인 회복으로 가격(Yield)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며 3분기 실적 부진을 전망했다. 다만 여객은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사상 최대 수요 증가와 탑승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500원을 유지했다.

신민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7월 여객 RPK는 전년대비 3.0%, 탑승률은 82.0%를 기록했으며, 8월 여객 RPK는 전년대비 9.0%, 탑승률은 83.0%가 예상된다"며 "여객은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사상최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Yield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민석 연구원은 "화물 FTK는 7월과 8월 각각 전년대비 5.0%, 9.0% 증가가 전망되지만, 8월 화물기 한대 도입과 지난해 8월 기저를 감안하면 부진한 수준"이라며 "화물 수요 부진은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 달러 기준 두 자리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신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788억원, 당사는 1648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화물 회복 지연을 감안하면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화물 수요 부진과 더불어 지난 8월 이후 항공유가가 반등하고 있어 9월 이후 급유단가는 배럴당 13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유가하락으로 비용절감이 예상됐지만, 8월 이후 유가가 반등하고 있어 유류비 절감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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