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 3분기 매출액은 2분기에 비해 14.9% 증가한 2415억원으로 이전 전망에 비해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80.5% 증가한 102억원으로 이전 전망치에 비해서는 감소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매출액은 증가한 것에 비해 영업이익률 개선이 크지 않은 것은 원가 개선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김운호 연구원은 “LED 조명 시장의 확대의 가장 큰 전제 조건은 가격”이라며 “서울반도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Acrich2를 시장에 출시했지만 조명업체들의 채택률이 낮아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LED 조명업체들이 굳이 Acrich2를 사용해서 LED 조명의 단가를 낮추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며 “조명업체는 굳이 LED가 아니어도 판매할 대체재가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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