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관은 이날 오전 충남 세종시에서 열린 ‘세종시 정부출연 연구청사’ 기공식에 참석, “정부는 중앙부처의 원활한 이전과 세종시가 자족적인 기능을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세종시 4-1 생활권 연구시설 용지내에 부지 7만1657㎡(2만1676평), 건축연면적 11만8545㎡(3만5860평) 규모로 세워지는 연구청사에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기초기술연구회, 산업기술연구회,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등 12개 연구기관이 입주하게 된다.
재정부로부터 국유지를 위탁받아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개발하는 이 사업은 4개동 건물로 각 지상 12층·지하 1층으로 2014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2800억원에 달한다.
연구청사는 세종시 개발계획 및 주변지형 여건과 조화를 이루는 첨단ㆍ친환경 복합 연구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등 12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입주하며 입주 인원은 2241명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번 공동청사 개발을 통해 건축 및 개발비용을 절감하고 연구기관간의 연계로 국가정책연구의 시너지 효과 제고 등 향후 국가 정책연구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2014년 말까지 연구기관이 차질없이 이전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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