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햄 시장에서 단일 브랜드로 3년도 채 안돼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0년 5월에 처음으로 선보인 ‘더(THE) 건강한 햄’은 출시 6개월 만에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고, 지난해 매출은 4배 이상 성장한 400억을 돌파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75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연매출 1000억원대의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더(THE) 건강한 햄’은 출시 당시 무첨가 햄 시장의 시작을 알리는 ‘분절햄’, ‘후랑크소시지’, ‘둥근소시지’ 등 3개 제품을 선보이며 월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
신제품 매출이 보통 1~2억원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실적을 올렸다는 평가다.
이후 지난해 6월에는 일반 베이컨과는 차별화된 ‘베이컨스테이크’를 선보이며 삼겹살 수요시장까지 공략하며 출시 2개월 만에 월 매출 25억원 수준까지 성장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어린 자녀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햄 제품을 원하던 엄마 마음을 노린 것이 적중했다”며 “현장 판매사원들로부터 ‘자녀를 둔 30대 주부층의 재구매율이 압도적’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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