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언론 "'해원상생' 노력 기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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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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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언론의 역할' 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한중 양국 언론인이 한중 양국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해원상생(解怨相生)의 노력을 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5일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한중특파원클럽(화벽지성 和壁之聲) 주최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특별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쉬바오캉(徐寶康) 중국 인민일보 고급기자와 박승준 인천대학교 초빙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으며, 서울 주재 중국 특파원들과 중국 특파원을 역임한 한국 언론인들이 참석해 한중 양국 발전을 위한 언론의 역할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쉬바오캉 중국 인민일보 고급기자
쉬바오캉 기자는 주제 발표에서 한중 수교 이래 양국 언론이 ‘밀월기’, ‘민감기’, ‘충돌기’, ‘성숙기’라는 네 단계를 거쳐 발전해왔다며,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은 지금 양국의 언론이 객관·진실·책임에 입각해 보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통해 양국 언론이 여론의 정확한 향방을 짚어나감으로써 양국이 건전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나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승준 인천대 교수
박승준 교수도 한중 양국 간 국민의 상호 이해증진을 위해 양국 언론인이 지혜를 발휘할 때라며 양국 언론 매체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양국 국민들이 상대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벽지성은 한중 언론교류를 위해 양국 특파원들이 중심이 돼 결성한 한중 언론인 교류모임이다. 지난 2008년 베이징에서 발족식을 가지고 공식 출범했다. 옥이 서로 부딪칠 때 나는 조화로운 소리란 뜻으로 화벽지성이라 명칭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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