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0시 6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일시멘트은 전일대비 2000원(5%) 상승한 4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고(故) 허채경 창업주의 3남 허동섭(64) 한일건설 회장과 4남 허남섭(61) 한덕개발 회장이 보유지분을 크게 늘렸다.
허남섭 한덕개발 회장은 지난 3월 한일시멘트 주총에서 등기임원 및 대표이사로 선임된 뒤, 9만5000주(1.27%)를 매입했다. 허동섭 한일건설 회장은 지난달 한일시멘트 주식 6000만주(0.79%)를 시간 외로 취득했다. 이들이 주식 매입에 쓴 돈은 44억5000만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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