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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균, 이완 근황 공개(사진=KBS2'해피투게더') |
정범균은 G4 절친특집으로 꾸며진 6일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방송인 붐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범균은 ‘G4와 친구들’에 붐 대신 다른 친구를 초대하려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최초 섭외 1순위는 군대 동기인 이완이었지만 그가 지금 치아교정 중이라 섭외에 실패했다”고 털어놨다.
정범균의 발언에 출연자들이 놀라며 "치아교정 중인 걸 막 알려도 되나?"라고 묻자 정범균은 "뭐 어떤가? 내년까지 못 나올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붐이 2순위 절친도 아니었고 사실 이동건을 초대할 예정이었다며 "작품을 고르는 중이라 거절했다"고 밝혔다.
또 3위는 이동욱이었지만 광고 촬영 일정과 겹쳐 섭외를 거절했고, 4순위 김지석은 미국에 머무는 중이라 알려 붐을 좌절하게 했다. 더욱이 정범균은 "미쓰라진과 (붐이) 공동 5순위였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정범균은 이내 “나와준 사람이 최고”라며 붐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지난 4월 23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이완은 전역 당일 치아교정 중인 사실이 밝혀졌고 "치아교정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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