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고현정 인연 "현정누님이 선물해주신 소중한 책"

타블로 고현정 인연 (사진:타블로 트위터)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가수 타블로가 고현정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타블로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현정 누님이 선물해주신 책. 늘 가방 안에 들고 다닌다. 읽기도 하고요. 추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타블로가 공개한 사진에는 이성복 작가의 에세이집 '네 고통은 나뭇잎 하나 푸르게 하지 못한다'의 표지가 담겨 있다.

타블로와 고현정은 한 영화 잡지의 인터뷰 코너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현정은 타블로에게 책 뿐 아니라 테디베어 인형, 아기용 의자를 선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