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식 출연료 질문에 쿨한 대답 "출연한 만큼 받아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20 16: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이문식 출연료 질문에 쿨한 대답 "출연한 만큼 받아야"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이문식이 출연료에 대한 속사정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중년의 미학 편'에 출연한 이문식은 자신의 전성시절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던 과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문식은 "어떤 신문기사 제목이 '충무로 흥행 부도수표 이문식'이라고 써있더라. 기사는 별 내용이 아니었는데 제목을 그렇게 뽑아서 상처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출연료는 조연급으로 돌아간 것이냐"고 묻자 이문식은 "주연은 출연 비중도 높고 조연은 상대적으로 출연을 적게 하기 때문에 당연히 그만큼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쿨하게 답했다.

안내상은 "그래서 출연료가 올라갔냐 내려갔냐"고 물었고 이문식이 "올라갔겠냐"고 소리를 지르며 발끈해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