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 43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날보다 1600원(4.36%) 오른 3만8100원을 기록중이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전날도 전일보다 3.4% 오르며 장을 마쳤다.
지난 18일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 대웅제약이 고혈압 복합제와 보톡스 바이오시밀러(복제한 바이오 의약품)을 새롭게 내놓을 것으로 보여 실적 개선에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약가 인하와 리베이트 영업규제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상품을 보유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편”이라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에 발생한 일회성 비용이 없어지기 때문에 지난 분기보다 112억원 증가한 123억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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