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국민 MC' 송해가 KBS1 '전국노래자랑' 리허설 도중 컨디션 이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22일 오전 인천 서구편 녹화를 진행하던 송해는 리허설 중 피로누적으로 인한 건강이상으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송해 측 관계자는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 열리는 '나팔꽃 인생 60년 앵콜 송해 빅쇼' 공연 연습으로 피로가 누적돼 병원에 가 진단을 받았으나 건강에 큰 이상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송해는 지난 1984년부터 29년동안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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