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미소금융재단은 정부와 함께 서민의 자활지원을 목적으로 현대차그룹에서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보다 많은 서민이 희망의 선순환 고리에 들어오게 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신청자격은 만 20세 이상 29세 이하의 개인창업을 준비중인 대한민국 청년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또는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요건에 해당되는 사람, 개인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인 사람,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신용정보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은 ▲창업교육 ▲창업코칭 ▲컨설팅 ▲창업자금 대출 ▲사후관리 등을 지원, 대출은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이자 연 3.0%, 상환기간 최대 5년 이내며 6개월내 창업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신청자와 운영자가 상이한 경우 ▲전국은행연합회 신용정보 전산망에 신용도판단정보 및 공공정보가 등재된 경우 ▲국제·지방세 체납자 ▲기존 부채가 5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개인회생·파산 신청자 등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신청은 신청서와 개인정보조회 동의서, 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내역서 등의 제출서류를 준비해 현대차미소금융재단 H-청년희망론으로 접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