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꿈꾸는 젊은이여,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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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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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현대차미소금융재단와 함께 서민금융지원사업 ‘청년창업 지원’을 추진, 오는 10월 10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은 정부와 함께 서민의 자활지원을 목적으로 현대차그룹에서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보다 많은 서민이 희망의 선순환 고리에 들어오게 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신청자격은 만 20세 이상 29세 이하의 개인창업을 준비중인 대한민국 청년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또는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요건에 해당되는 사람, 개인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인 사람,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신용정보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은 ▲창업교육 ▲창업코칭 ▲컨설팅 ▲창업자금 대출 ▲사후관리 등을 지원, 대출은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이자 연 3.0%, 상환기간 최대 5년 이내며 6개월내 창업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신청자와 운영자가 상이한 경우 ▲전국은행연합회 신용정보 전산망에 신용도판단정보 및 공공정보가 등재된 경우 ▲국제·지방세 체납자 ▲기존 부채가 5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개인회생·파산 신청자 등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신청은 신청서와 개인정보조회 동의서, 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내역서 등의 제출서류를 준비해 현대차미소금융재단 H-청년희망론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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