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하나SK카드는 SK텔레콤의 T멤버십 혜택을 2배로 제공하는 ‘T멤버십 더블 체크카드(T membership DOUBLE)’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T멤버십 더블 체크카드’로 전국 T멤버십 제휴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1차로 현장에서 T멤버십 할인 혜택을 받고, 2차로 할인 받은 금액만큼 ‘현금 캐쉬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T멤버십 영화할인의 경우에도 2배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T멤버십 등급이 일반, 실버, 골드인 경우 2000원이 할인되지만, ‘T멤버십 더블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현장에서 4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VIP회원은 연간 6회 무료 관람의 2배인 12회까지 무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하나SK카드 ‘T멤버십 더블 체크카드’는 OK캐쉬백 멤버십 서비스를 탑재하고 있어 전국 OK캐쉬백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다.
추가비용 없이 모바일 체크카드 발급도 가능하다. ‘모바일 T멤버십 더블 체크카드’로 SK텔레콤 소셜커머스 초콜릿에서 결제하면 반값할인에 모바일카드 특별 서비스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T멤버십 더블 체크카드’는 연회비 없이 하나SK카드 홈페이지(www.hanaskcard.com)와 T멤버십 홈페이지(www.sktmembership.c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향후 하나은행 영업점에서도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결제계좌는 하나은행 계좌 사용이 가능하며, 최근 NH농협은행으로 이용계좌를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손재환 하나SK카드 영업본부장은 “이번 신상품 출시에 앞서 2500만 SK텔레콤 고객이라면 없어서는 안 될,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카드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T멤버십 더블 체크카드와 함께 보다 많은 SKT 고객들이 2배로 늘어난 할인 혜택, 소득공제 및 결제 편의성, OK캐쉬백 통합 등 파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T멤버십 더블 체크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SK카드 홈페이지(www.hanaskcard.com)나 고객센터(1599-11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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